[반복되는 '학폭' 악몽] 폭력 내재화·신고 부재가 '악순환' 부른다

[반복되는 '학폭' 악몽] 폭력 내재화·신고 부재가 '악순환' 부른다

bluesky 2021.02.1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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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프로배구 스타의 학교폭력 파문이 사회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고 최숙현 선수의 경우에도 극단적 선택을 하기 4개월여 전부터 소속팀과 대한체육회 등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대로 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비판이 일기도 했다.

근본적으로 학생선수의 학교폭력 노출을 막기 위해서는 폭력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신고 체계를 제도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