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성능 특화 진단…제주도, 중고시장 활성화 나서

전기차 성능 특화 진단…제주도, 중고시장 활성화 나서

bluesky 2021.02.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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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이 제주 전기자동차 중고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에 따라지난 17일 전기차 성능 점검과 같은 특화 진단 서비스 실증과 함께,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전기차 운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019년 12월 지정된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세부사업으로 지역 에너지 전문기업인 ㈜휴렘 컨소시엄을 통해 2020년 '충전 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 진단 서비스'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부터 전기차의 법적 성능·상태 점검과 적정가치 산정 모델을 발굴하고, 고객이 원하는 위치까지 이동해 전기차 배터리의 가치평가와 성능·상태를 진단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