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탐색 시간 충분해…‘전공 편식’은 없어요

진로 탐색 시간 충분해…‘전공 편식’은 없어요

bluesky 2021.04.19 18:46

0002541047_001_20210419184649790.jpg?type=w647

 

덕성여대에서 정치외교를 전공하고 있는 윤이원씨는 신입생이 된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로 탐색을 해왔다.

한편, 윤씨는 이런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지난 16일 덕성여대 창학 101주년 기념식에서 '내가 경험한 전면 자유전공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우철 대외협력 부처장은 "덕성여대가 수도권 최초로 대학 '전체'에 자유전공제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운영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을 위해 자유교육의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