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강원 고성 지역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 탈북 경위를 공개했지만 여러 의문이 꼬리를 물면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남성이 바다로 뛰어든 지난 16일 동해 해수 온도는 약 8℃로 미 해군 자료에도 생존 가능시간은 2시간 남짓 가능하다는 반론도 군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당국이 미 해군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해수 온도에 따른 생존 가능 시간'에 따르면 방수복을 착용해도 해수 온도 8℃에서는 생존 가능 시간이 2시간 1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