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가 특례시의회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1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길용 의장은 회의에서 "특례시 의장협의회가 특례시 지위에 걸맞은 자치재정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시의회 권한을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