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퀵배송 상자에 마약이.. 배송기사 기지 발휘로 적발

새벽 퀵배송 상자에 마약이.. 배송기사 기지 발휘로 적발

bluesky 2021.02.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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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서비스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배송해달라는 택배상자에 마약이 들어있었다.

승무원의 신고를 받고 대전역에서 대기하던 경찰은 배송 의뢰자에게 상자 속 물건을 따져 물으니 배송 의뢰자는 "발렌타인데이용 빼빼로와 초콜렛"이라고 변명했다.

결국 경찰이 간이 마약검사를 한 결과 청테이프로 감긴 상자에선 마약류인 '케타민' 성분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