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의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고비를 넘기며 화성 착륙에 성공해 '붉은 행성'에서 생명체 흔적을 찾는 임무에 착수했다.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18일 나사의 다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가 18일 화성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에 착륙했다고 보도했다.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30일 발사돼 약4억7100만㎞를 비행 끝에 화성착륙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