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서 용변보는 남성들 장면 촬영한 30대 실형

공중화장실서 용변보는 남성들 장면 촬영한 30대 실형

bluesky 2021.02.19 08:24

0004587043_001_20210219082430674.jpg?type=w647

 

공중화장실에서 남성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수십차례 공중화장실에서 남성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 저장했다"며 "이와 유사한 장면이 불법적으로 촬영된 사진들을 다운로드해 소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특히 "미성년자, 아동·청소년의 자위행위 사진을 다운로드 해 비난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