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해 나가겠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9일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 "지난 1년,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잘 극복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1월 26일 발표한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1차 대책'은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총 53개 사업에 1조761억원의 재원이 투입되고, 특히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위기계층 지원에 집중되고 있으며, 성과 역시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 지사는 "경북 정신으로 함께해준 도민들과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중구생 정신으로 모든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는 데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