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제빵업계도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나섰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파리바게뜨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파리바게뜨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3월 이후 약 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