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0시 17분께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17-1번지 한 농가 농기계창고에서 옮겨붙은 산불이 산림 6.5ha를 태우고,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에 다르면 이날 산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신속히 이날 10시 20분에 긴급 1차 재난 문자발송과 함께 긴급 대피명령을 내려 인근 43세대 87명을 주청리 마을회관과 사천리 이웃집과 친척집 등으로 피신 조치하였다.
19일 10시 30분 현재 대피한 마을 주민 43세대중 농가 피해가 난 2가구를 제외한 41세대는 오늘 아침 모두 귀가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