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소재 직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인됐다.해당시설 관계자, 가족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143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106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에서 최초 확진자가 근무하던 층은 창문이 작아 자연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았고 근무자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휴게실에서 음료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