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아토피 피부증상 치료 적용 일본특허 취득

바이오리더스, 아토피 피부증상 치료 적용 일본특허 취득

bluesky 2021.02.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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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아토피성 피부증상 질환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염증진행 완화, 가려움증 지수 개선 등과 함께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 등 질환 원인 인자 억제 측면에서 기존 치료제인 덱사메타손보다 우월하다는 평가다.

이천수 바이오리더스 약무총괄 사장은 "이번 일본 특허 취득은 γ-PGA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존 임상시험 등을 통해 밝혀진 γ-PGA의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진 아토피성 피부염 신약 개발을 가속화 함은 물론, 전문 화장품 개발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