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 성분조작' 혐의 코오롱 임원 1심서 무죄

'인보사 성분조작' 혐의 코오롱 임원 1심서 무죄

bluesky 2021.02.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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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성분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 상무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신약 개발을 총괄하는 바이오신약연구소장이며, 조 이사는 임상개발팀장 직책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017년 7월 식약처로부터 인보사의 국내 판매를 허가받는 과정에서 해당 제품이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유전자 치료제이며 주성분은 동종유래연골세포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