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오페라축제인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가 2017년 이후 4년 만에 관객들을 맞는다.
그간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글라스로 주로 감상해왔던 성악가들의 노래와 연기를 무대와 가까운 자유소극장 객석에서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축제조직위 유인택 공동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오페라 애호가뿐 아니라 오페라 초심자 관객들도 소극장오페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향후 국내 창작 오페라 부흥과 오페라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