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정전 속 멕시코 여행 텍사스 의원 결국 귀국

한파와 정전 속 멕시코 여행 텍사스 의원 결국 귀국

bluesky 2021.02.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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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소속된 텍사스주가 정전과 한파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멕시코로 여행을 해 물의를 일으켰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뒤늦게 후회한다며 사과했다.

지난 17일 부인과 함께 멕시코 칸쿤으로 여행을 떠났던 크루즈 의원은 하루만에 귀국했으며 휴스턴 자택 주변에 모여든 시위대를 피하지 못했다.

크루즈 의원은 두딸이 추위에 떨어 아버지로써 여행을 결정한 것이었다며 "나는 가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