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2020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조 5190억원, 영업이익 1319억원, 당기순이익 921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순이익 감소는 위축된 영업을 활성화하고 신계약을 증대시키기 위한 제반비용이 상승했고 코로나19로 인해 투자환경이 악화되면서 자산 손실 등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장성 보험과 변액보험을 강조한 투트랙 전략과 비보험 분야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목표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