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18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1 올해의 차'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에는 기아 쏘렌토,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볼보 S90, BMW 5시리즈, X6, 제네시스 G70, G80, GV70, GV80, 현대차 아반떼 등 6개 브랜드 10대가 선정돼 최종 심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했고,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후보 차량간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최근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 이외 밴, 픽업 트럭, 왜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틸리티 부문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