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재활용품 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몽골에 보낼 재활용 가능 의류, 학용품 등을 수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몽골 사랑의 물품 보내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녹색환경과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해마다 몽골 사랑의 물품 보내기 사업을 하면서 주민들이 모아준 작은 정성이 이웃나라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소식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나눔사업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