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동백나무, 구골나무, 발풀고사리의 추출물 연구로 기능성을 규명해 국내 특허권 3건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오찬진 산림바이오과장은 "전남도내 자생하고 있는 유용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금까지 7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