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인도주의 문제는 대북제재서 제외… 금강산 개별관광 등 희망"

이인영 "인도주의 문제는 대북제재서 제외… 금강산 개별관광 등 희망"

bluesky 2021.02.20 16:40

0004587583_001_20210220164003917.jpg?type=w647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대북 제재 대상에서 인도주의 문제는 주저 없이 제외돼야 한다"고 밝히며 금강산 방문 재개 등을 언급했다.

이 장관이 언급한 비상업용 공공인프라는 금강산 관광 재개와 함께, 더 넓게는 남북철도·도로 협력 분야 추진으로 이해된다.

이 장관은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 "단체관광이 아니라 개별적 방문 형태를 띤다면 인도주의에 부합하기도 하고, 제재 대상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