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 현 근해에서 발생한 규모 7.3 강진 이후 후쿠시마 원전에서 수위 저하가 확인돼 우려가 제기된다.20일 NHK와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 원자로 격납용기의 수위 저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이 격납 용기에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녹은 핵연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