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경찰이 시위대에 고무탄을 발포해 5명이 다쳤다고 20일 AFP통신이 보도했다.AFP는 만달레이의 조선소를 급습했으며 이 과정에서 검거를 저지하려던 시위대에 고무탄을 발사했다고 전했다.이날 이라와디강의 야다나르본 조선소에는 경찰 수백명이 출동했으며 시민들은 냄비를 두들기며 이들의 철수를 요구했지만 경찰은 해산시키기 위해 새총과 고무탄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