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경기도와 양주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16명이 2021 F/W 서울패션위크에 대거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 전환의 열풍 속에 패션-전시산업이 위축된 상황인데도 국내외 괄목할 만한 뜻깊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신진 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소재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경기북부의 고품질 섬유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신진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