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부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이마트는 대량 매입과 사전 기획을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오곡, 부럼, 건나물 등을 시세 대비 15~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국산 땅콩의 경우, 이마트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기획 및 작년 정월 대보름 행사 물량 대비 약 2.8배 늘린 4.2톤 대량 매입을 통해 작년 정월대보름 판매가보다 30% 이상 가격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