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이번 경기부양안에 최저임금 인상 법안이 포함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공화당의 반대 속에서도 경기부양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키기 위해 예산안에 준하는 절차를 택하면서 예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최저임금 인상은 불가피하게 빠질 것으로 관측돼 왔다.
더힐에 따르면 그러나 샌더스는 20일 자신이 제안한 시간당 최저임금을 7.5달러에서 15달러로 2배 인상하는 방안이 경기부양안에 계속 남이있게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