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대만의 폭스콘이 모듈 제작방식으로 연내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폭스콘이 전기차 생산에 박차를 가하면서 애플카 협력사 후보군으로 급상승하고 있다.21일 니케이아시아에 따르면 폭스콘그룹의 영 리우 회장은 지난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4분기에 MIH 플랫폼 설계를 사용하는 전기차 모델이 2~3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