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저녁 경북 경주시 감포항 동쪽바다에서 전복된 어선 거룡호에서 실종된 2명이 사고 이틀만에 발견됐다.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경주시 감포항 동쪽 바다에서 선원 등 6명을 태우고 운항하다 전복된 홍게잡이 어선 거룡호에서 이틀만에 선원으로 추정되는 2명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사고가 난 해상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1명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