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감염 전파력을 나타내는 감염재생산 지수가 설 연휴 이후 1.1 안팍 수준까지 올라, 정부가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설 연휴 전까지는 대략적으로 0.9의 후반대, 1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가 설 연휴가 끝난 1주간의 감염재생산지수는 1.1 내외로까지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