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 자급제 시장이 커지면서 비싼 요금제 대신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기 위해 알뜰폰으로 유입되는 2030세대 소비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KT엠모바일은 최근 데이득 프로모션을 개편, 알뜰폰 업계 최초로 월 3만 원대 요금에 데이터 200GB를 제공한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통신 요금 대비 데이터 제공량이 소비자가 알뜰폰 통신사를 선택하는 최대 요인으로 부상함에 따라 프로모션과 요금제를 개편했다"면서 "향후에도 KT엠모바일은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개편 및 프로모션을 이어가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