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 바이든 정부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2022년까지 마스크 사용을 계속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새 정부에서 수석 의료 고문을 맡은 파우치는 21일 CNN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올해 말이면 "상당한 수준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지만 2022년까지 마스크를 써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미국인들이 언제까지 마스크를 써야 하느냐는 질문에 "마스크 착용시기는 정상화라는 뜻이 어느 정도를 의미하는지에 달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