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최근 10년간 벼락에 맞아 죽은 소만 3000마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농가에서 소 2973마리가 벼락에 맞아 숨을 거뒀으며 이에 따른 피해는 1천500만헤알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INPE 조사에 따르면 벼락이 한 번 떨어지면 소 1마리 이상이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