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손해율 사상 최저치 기록-이베스트

메리츠화재, 손해율 사상 최저치 기록-이베스트

bluesky 2021.02.22 08:02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해 메리츠화재의 손해율이 77.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5.0%로 전년동기대비 12.8%포인트 하락했고 연간으로도 6.6%포인트 하락하며 실적개선을 견인했다"며 "올해는 보험료 인상효과 둔화와 코로나19 반사효과 축소로 하락 폭이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4·4분기 중 위험손해율 역시 전분기대비 2.4%포인트, 전년동기대비 9.3%포인트 하락하며 타사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며 "장기보험 전체로도 손해액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1.8%에 그쳐 경과손해율이 76.8%까지 하락했다. 다만 2021년 이후로는 코로나19 반사효과 축소로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