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이뤄질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논의할 검찰 인사위원회가 22일 열린다.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당시 '패싱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한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복귀해 거취를 결단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간간부 인사에선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견이 얼마나 받아들여질지 주목된다.
검찰 안팎에선 월성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를 맡고 있는 대전지검 형사5부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3부 수사팀 교체 여부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