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위해 비전 'ESG 프랜들리 2025'를 선포하고 'ESG 자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대 2천억원까지 분할매수 방식으로 운용되는 일임계약을 통해 농협손보는 우량 ESG 채권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이사는 "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처럼 기후변화대응과 농가경영안정에 특화된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등 ESG경영에 최적화돼 있다"며 "ESG 비전선포와 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농협손해보험만의 고유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