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공장이나 공동주택의 보일러를 저녹스버너로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온실가스이면서 미세먼지의 주요인인 질소산화물도 일반 버너보다 52%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보일러, 냉·온수기, 건조시설 등의 노후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용량에 따라 248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