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 명절을 전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한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17억원 이상의 성금이 모금됐다.
성금으로 농축수산 선물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취약계층은 물론 일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서 싸우는 의료진들에게 전달한 취지다.
그 결과 국무총리실과 국민권익위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정원, 서울시, 경상북도,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128개 공공기관이 캠페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