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올해 총 347억원 규모로 기술개발비를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기술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기업의 전주기 밀착 지원해 코로나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 창업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여 산업을 견인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기술 경쟁력과 가능성을 가진 중소·창업기업에 지난 5년 간 총 1273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투입, 1300개가 넘는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