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도 기술 해외 진출 '청신호'.. 코로나19 불구, 국제인증 6건 취득

국내 철도 기술 해외 진출 '청신호'.. 코로나19 불구, 국제인증 6건 취득

bluesky 2021.02.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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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도 기술이 세계적 수준의 국제 안전성 규격을 잇따라 취득하면서 미국 워싱턴 메트로, 브라질 트램 등 해외 철도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출국 및 인증 절차의 어려움에도 불구, 국제 안전성 규격 최고등급을 포함한 6건의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8년부터 국내 유망 철도 기술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해외 발주처가 요구하는 철도 관련 국제 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