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유통 기업 MP한강은 "올해 상반기 안에 자사 색조 화장품 주력 상품군에 대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으로부터 위생 허가 취득이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중국 현지 유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MP한강은 중국 소비자들의 잠재적 화장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마케팅을 전개해 구매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온라인 유통 채널은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MP한강은 현재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 자사 색조 화장품 릴리바이레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가확정한 상태로, 이번 위생 허가 취득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서비스 전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