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 주 국회 제출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도 기재부 내부 직원들을 향한 격려를 전했다.
홍 부총리는 회의에 앞서 "기재부 업무는 특성상 중요한 일, 중요하지 않은 일, 무거운 일, 가벼운 일이 따로 없으며 무엇보다 관련 실국간 업무가 긴밀히 연결될 때 완결정책으로서 정책효과를 발휘한다"며 "기재부 전 직원은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든 자긍심과 열정을 갖고, 또 행정에 있어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접시 깰 가능성이 더 높지만 접시 깨는 것을 두려워 말고 적극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