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피혁 및 부직포 제조 코스닥 기업 디케이앤디는 19일 손익구조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9.68% 커진 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디케이앤디는 리사이클 원사를 사용한 새로운 합성피혁 제품 개발과 합성피혁 매출 증대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중국 자회사 SH DK&D의 위생자재용 상품 매출 증가 등을 성장세의 원인으로 꼽았다.
국내 공장에서 생산 중인 합성피혁은 글로벌 패션 트렌드인 에코 프렌들리 정책에 따라 신제품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