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외국인노동자 비닐하우스 사망사고로 외국인노동자 거주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기도가 '외국인노동자 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뛰어든다.
외국인노동자 쉼터는 그동안 행정기관 지원이 거의 없이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대부분 노후화되고 열악해경기도가 주거환경 개선을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일단 사업 첫해인 올해는 도내 외국인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들이 운영하는 쉼터 20여곳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