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2년 연속 비참여 청소년보다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 모두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행복지수가 각각 83.7점, 82.8점으로 비참여 청소년에 비해 4~5점 높았다.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10~11월 '청소년 행복지수' 조사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