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현지시각으로 16일 첫 정상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양국간 협력을 다짐했다.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대면 정상회담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바이든 대통령은 확대 양자 정상회담 전 언론에 공개한 모두발언에서 스가 총리와 점심식사, 차 등 사적인 시간을 가졌다고 한 뒤 "이렇게 가까운 동맹, 좋은 파트너를 정말 환영한다"며 취임 후 첫 대면 회담의 파트너라는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