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골프의 해외 진출 여명기를 다룬 책이 나왔다.이 책은 1970년대 후반 한국 여자골프가 시작부터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하기까지 한국 여자골프의 일본 열도 진출 과정과 극일의 승부사를 시대별·인물별로 알려다.고 구옥희를 시작으로 이영미, 전미정, 신지애, 이보미, 안선주, 배선우까지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열도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우승을 거두었는지를 각 선수별로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