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유치원 교사가 원생들에게 자신의 발 냄새를 맡게한 뒤 이를 촬영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위챗'에 장시성 루이진시의 한 유치원 남성 교사 리우씨가 "발 냄새를 맡아보라"며 아이의 얼굴에 발을 갖다 댄 사진이 공개됐다.교사는 자신의 행동을 "훈련의 형태", "교육" 등으로 표현했으며 아이들에게 굴욕감을 주면서 즐거움을 얻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