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양절을 맞아 소수의 최측근만 대동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리설주 여사와 함께 민족 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고 보도했다.이번 참배에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여정 당 부부장, 현송월 당 부부장 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