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역세권에 따른 아파트 프리미엄 차이가 두드러지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 역세권 아파트는 지하철이 가까운 만큼 출퇴근 및 통학 시간 단축에 도움을 주고, 최근에는 수도권 광역 철도망 구축사업과 연계돼 광역 노선을 통한 장거리 이동도 유리하다"며 "편리하게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들에 투자 및 실수요자가 몰리면서 시세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4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