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전 민주통합당 당직자 출신 청년 경영인 안모씨가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안씨 측은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안씨는 2019년 12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